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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코끼리 미얀마 사가잉 마을 지역조사 진행
 관리자  | 2013·06·23 14:18 | HIT : 1,270 | VOTE : 131
지난 52~5일 하얀코끼리는 미얀마 지역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후원자님들에게 지역조사를 통해 본 미얀마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미얀마의 정식 국가명은 미얀마연방공화국입니다.한반도 3배 넓이(67.7)의 국토에 6240만 여 명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얀마 중부의 계획도시 네피도가 행정수도이지만 옛 수도였던 양곤(랑군)으로 인적 물적 자원이 집중되어 실질적인 경제사회수도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대표적 불교성지, 쉐다곤 파고다에서 아이와 함께 관불(灌佛)의식을 행하는 모습

 

 

쌀 수출과 석유 자급 등 한때 아시아 1위 경제국 지위를 유지했던 미얀마는 오랜 군정과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하여 쇠퇴하게 되었습니다.전 인구의 90% 가까이가 불교신자인 불교국가답게 전국 곳곳의 사찰에서 운영하는 학교가 많아 아이들의 문맹률은 낮은 편이지만 질 높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먹을 것이 부족하고, 깨끗한 식수도 공급되지 않아 말라리아 등 전염병이 지속적으로 유행하는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역조사를 진행한 미얀마의 중북부의 사가잉군에는 30만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대부분 쌀, 밀 등의 농업에 종사하거나 토기, 은세공, 옥세공 등의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사가잉군이 속해있는 사가잉 주()는 국가 전체 밀 생산량의 80%를 차지할 만큼 농업이 발달되어 있으나 빈곤순위는 전국 17개 주중 4위를 기록하고 있어, 마을의 기초시설 및 보건의료 환경의 열악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가잉 마을의 대표적 산업, 토기 수공업

 

 

주거환경 역시 열악해 대나무를 얼기설기 엮어 지은 집이 많았고, 상하수도 시설이 없어 하천과 개울은 오염되어 있었으며 그나마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는 초록색 이끼가 가득 낀 채로 계속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이 오염된 물때문에 5-9월 우기 중에는 이질성 설사 등 수인성 전염병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질병은 기초시설과 보건환경에 지식만 있으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한 것이어서 지역조사 내내 안타까웠습니다.

 

 

 

사가잉 마을 하천의 오염된 모습

 

 

하얀코끼리는 이번 지역조사를 통해 미얀마에 마을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의 필요성을 절실히 확인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구급상자와 영양상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얀마 보건의료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후원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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